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이하 '너목보2')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19일 방송계에 따르면 브라운아이드걸스(이하 브아걸)는 최근 진행된 '너목보2'에 출연, 미스터리 싱어 그룹 중 실력자와 음치를 구분하는 일에 도전한다.
지난 10월 22일 시즌2로 돌아온 '너목보'는 신승훈(1회), 임창정(2회), 인순이(3회), 케이윌(4회) 등 실력파 가수들이 연이어 출연해 큰 화제가 됐다. 19일 5회 방송에는 다이나믹듀오가, 26일 방송에는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각각 초대가수로 출연한다.
다만, 시즌1과 시즌2를 통틀어도 걸그룹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는 것은 이번 브아걸이 최초. 현재까지 여자 보컬리스트로는 박정현, 백지영, 장윤정, 에일리, 인순이 등이 출연했다.
현재 브아걸은 최근 정규 6집 '베이직(BASIC)'으로 2년 4개월만에 컴백해 음악 방송 및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한편,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오직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40분 Mnet에서 방송된다. /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