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못 먹는 감’으로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하고 있는 래퍼 산이가 “감사하다”며 “공약대로 내년에 매드클라운과 미니앨범을 내겠다”고 밝혔다.
산이는 19일 자신의 SNS에 “‘못 먹는 감’ 올킬! 고맙습니다. 공약대로 내년에 둘이 미니앨범 낼게요. 부족한 둘을 위해 여러방면에서 채워주신 하나님과 스태프분들게 행복한 영광 돌립니다”라고 1위 소감을 밝혔다.
이날 0시 발표된 산이 매드클라운의 신곡 '못먹는 감'은 사랑에 빠진 남자의 적극적인 태도를 주제로 한 사랑 노래로, 매드클라운과 산이의 재기넘치는 접근법이 인상적인 곡이다.
공개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던 이 곡은 오전 멜론, 벅스, 엠넷, 올레뮤직, 지니, 네이버뮤직 등 8개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joonaman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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