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20일 신곡 '이러지 말아요'로 2년만에 컴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19 17: 10

걸그룹 러쉬(Lush)가 약 2년 만에 신곡 '이러지 말아요'로 컴백한다.
러쉬의 신곡 '이러지 말아요'는 오는 2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러쉬는 음악관계자들에게 오랫동안 디바 걸그룹의 빈자리를 확실하게 채워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지 말아요'는 어쿠스틱 기타의 섬세한 라인으로 시작하는 미디움 템포의 곡으로 남자친구가 있는 여자의 마음을 얻으려는 남자에게 느끼는 한 여자의 복잡한 심경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여자의 마음을 표현하는 섬세한 보컬라인과 풍부한 감정, 파워풀한 가창력이 인상적인 곡이다.

유명 래퍼 더블케이가 피처링에 참여, 한층 완성도를 끌어올렸으며 현재 대한민국의 가장 핫한 프로듀싱팀 블랙아이드필승의 라도와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인 북극곰이 러쉬만을 위한 곡을 완성했다.
러쉬는 지난 2013년 7월 싱글 '초라해지네'로 데뷔해 실력 있는 여성 보컬그룹의 등장을 알렸다. 이어 11월 두 번째 싱글 '예스터데이(Yesterday)'를 발매해 섬세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외에도 각종 OST 참여 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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