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PD “근황 사진은 오해..정형돈 측과 통화했다”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5.11.19 17: 58

‘한밤’ PD가 오보가 된 정형돈 근황 사진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SBS ‘한밤의 TV연예’의 연출자인 강범석 PD는 19일 OSEN에 “지난 18일 방송 때 사용했던 정형돈 씨의 사진은 시기적으로 지난 사진인 것은 맞다. 현재의 모습이라는 의미는 아니었다. 일상적인 근황에 대한 보완 화면으로 활용했을 뿐인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 PD는 “정형돈 씨 쪽에서 저희에게 유감을 표해온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에 제작진이 직접 정형돈 씨 쪽에 전화를 해서 상황 설명을 드리고 양해를 부탁드렸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한 정형돈의 근황을 전하는 과정에서 과거 아내와 함께 마트에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정형돈의 소속사 FNC 측은 19일 OSEN에 “정형돈 씨가 지난 주 금요일에 입원을 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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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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