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정형돈, 유재환과 듀엣명 결정 “필립과 폭립형제”

정형돈이 유재환과 함께 듀엣명을 지었다.

19일 방송된 KSTAR 예능프로그램 ‘돈 워리 뮤직’에서 정형돈은 영어 인사를 건네며 유재환 앞에 나타났다.

정형돈은 유재환에게 “영어 이름이 있느냐”고 물었고, 유재환은 “필립”이라며 “최근에 하나 지었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하이, 필립”이라며 인사를 건넨 후 “나는 폭립, 어때”라며 자신의 영어 이름을 즉석에서 지어냈고, “우린 필립과 폭립 형제”라고 듀엣명을 만들어냈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과 유재환이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담는다. / nim0821@osen.co.kr

[사진] ‘돈 워리 뮤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