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근우,'승부는 이제부터!'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5.11.19 21: 18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18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 12' 일본과 4강 준결승전이 열렸다. 7회초 한국 선두타자 정근우가 일본 선발 오타니를 상대로 대한민국 첫안타를 날린 후 1루에서 기뻐하고 있다.
지난 8일 삿포로돔에서 열린 개막전 이후 이번 대회 2번째 한일전이다. 당시 한국은 오타니 쇼헤이 호투에 발목잡혀 0-5 영봉패를 당했다. 이번 준결승전 선발도 공교롭게도 오타니다. 오타니는 이후 한 번도 등판하지 않고 쉬다가 준결승전에 다시 내정됐다. 한국 선발은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에서 활약중인 이대은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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