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이 유재환에게 생일선물로 볼 뽀뽀를 선사했다.
19일 방송된 KSTAR 예능프로그램 ‘돈 워리 뮤직’에서는 정형돈이 유재환의 생일을 맞아 인터넷 생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고깔모자를 쓰고 방송하는 두 사람에게 팬들은 유재환의 생일 선물로 뽀뽀를 하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를 읽은 정형돈은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유재환에게 “이 상태로 가만히 있어”라며 볼 뽀뽀를 했다.
선물을 받은 유재환은 “기분 이상하네요, 진짜”라면서도 웃음을 지었고, 정형돈은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한 후 한 번 더 유재환에게 볼 뽀뽀를 선사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돈 워리 뮤직’은 음악에 조예가 깊은 정형돈과 유재환이 세계 음악 여행을 통해 얻은 음악적 영감을 서로 교감하는 과정을 담는다. / nim0821@osen.co.kr
[사진] ‘돈 워리 뮤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