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멤버들이 막내 육성재가 출연하는 SBS 수목극 '마을'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19일 비투비의 공식 SNS에 "#비투비 가 #마을 에 잡혀간 이유는?!! 설마....... 범인인가여!!!! 헤헤 다음 주 #마을_아치아라의비밀 을 기대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함께 공개된 사진은 '마을'을 촬영하고 있는 경찰서 세트장. 이민혁을 뺀 비투비 다섯 멤버들은 경찰서에서 다소곳한 자세로 카메오 연기를 펼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비투비 멤버들은 막내 육성재를 응원하고자 경기도 파주에 있는 '마을' 촬영장을 찾았다. 밥차를 준비해 육성재는 물론 현장 스태프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선물했다.
이때 이용석 감독이 현장에서 비투비 멤버들에게 카메오 출연을 제의했다. 갑작스러운 요청이었지만 서은광, 프니엘, 임현식, 이창섭, 정일훈 다섯 멤버는 육성재를 위해 인상적인 카메오 연기를 완성했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응원차 간 현장에서 즉석으로 카메오 출연이 결정됐다. 육성재와 비투비 멤버들의 깨알 연기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비투비의 '마을' 카메오 출연분은 다음 주 전파를 탈 전망이다.
한편 '마을'은 암매장되었던 시체가 발견되면서 평화가 깨진 마을인 아치아라의 비밀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드라마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비투비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