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김숙, 실랑이 도중 정수 바지 내려 "빨간색 입었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19 22: 15

김숙이 실랑이 도중 윤정수의 바지를 벗겨 속옷을 노출시켰다.
19일 방송된 JTBC '님과함께-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가 김숙의 카드로 가게에 갔다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는 요리하는 김숙을 위해 호박을 사러 나갔고, 김숙은 밥을 먹은 뒤 자신의 카드와 영수증을 요구했다.
정수는 영수증을 숨기며 주지 않았고, 김숙은 정수의 바지를 뒤지다 바지를 벗겨 정수를 놀라게 했다. 김숙은 "빨간색 입었네. 남자가 왜 빨간색을 입어?"라고 폭소했다. 정수는 "돈 들어오라고 빨간색 입는다"고 민망해 했다.

이날 두 사람은 인테리어를 바꾸며 티격태격 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님과함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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