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정웅인, 정준호 폭풍질투 '바득바득' 이 갈았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19 22: 15

정웅인이 정준호를 질투했다.
19일 방송된 MBC 새 수목극 '달콤살벌 패밀리'에서 백기범(정웅인 분)은 아버지 백만보(김응수 분)가 자신의 고향 친구 윤태수(정준호 분)를 신뢰하고 30억 원을 투자하자 화를 냈다.
앞서 그는 자신의 전처 이도경(유선 분)이 윤태수와 같이 있자 더욱 분노했던 상황. 아버지의 신임을 얻고 전처의 마음까지 흔드는 윤태수를 떠올리며 정웅인은 이를 갈았다.

'달콤살벌 패밀리'는 집밖에선 폼 나는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서는 와이프 잔소리와 두 아이들 무시에 찬밥 신세인 서열 4위, 대한민국 고달픈 가장의 대표 얼굴,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웃프게' 그린 휴먼코미디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달콤살벌 패밀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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