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장혁, 유오성 때문에 누명 썼다..'목숨 위태'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19 22: 37

'객주'의 장혁이 유오성에게 잡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2015'(극본 정성희 이한호, 연출 김종선 김동휘) 17회분에서는 봉삼(장혁 분)이 소개(유오성 분)에게 잡힌 내용이 그려졌다.
봉삼과 소례(박은혜 분)가 18년 만에 재회를 한 가운데 이를 보던 소개는 남매를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고 두 사람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이때 최돌이(이달형 분)이 화약 냄새를 맡아 도망쳤다. 하지만 득개(임형준 분)가 나서 싸웠지만 화살과 총에 맞아 죽고 말았다.
그런 와중에 성준은 소례에게 도망가자고 했고 봉삼과 곰배(류담 분)가 나서서 싸웠지만 결국 소개에게 잡혔다. 소개는 세곡미를 찾아온 봉삼을 수적패로 몰아 관아에 끌고 간 것.
누명을 쓴 채로 포졸들에게 잡혀온 봉삼은 살벌한 고문으로 죽음의 위기에 봉착했지만 자신의 죄를 계속해서 부인했다.
한편 '객주'는 폐문한 천가객주의 후계자 천봉삼이 시장의 여리꾼으로 시작해 상단의 행수와 대객주를 거쳐 거상으로 성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객주'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