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7' 케빈오 vs 천단비, 2R 팽팽한 대결…신승훈 '흐뭇'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5.11.20 00: 09

케빈오와 천단비가 2라운드 미션곡 신승훈의 노래를 매력 있게 소화했다.
19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 결승전에서 케빈오와 천단비는 2라운드 미션으로 신승훈이 직접 만든 노래를 부르게 됐다.
먼저 케빈오는 신승훈이 자신과 어울리는 노래를 만들어 주자 씩씩하게 기타를 메고 무대에 섰다. 애절한 보컬에 감성 멜로디를 적셔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천단비는 '별이 되어'를 들고 나왔다. 폭발하는 고음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이 무대가 마지막인 듯 혼신의 힘을 다해 진심을 전했다.  
한편 1라운드 자유곡 미션 결과 심사위원 점수 합계에서 천단비가 케빈오에 1점 앞섰다. 하지만 생방송 문자투표의 결과가 남아 있어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게 됐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이에겐 5억 원의 상금과 재규어 XE, 초호화 음반 발매 기회, '2015 MAMA' 스페셜 무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스타K7'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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