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박명수 "유재석, 10년간 방귀냄새 얘기한 적 없어"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5.11.20 00: 22

'해피투게더'의 박명수가 유재석이 자신의 방귀냄새를 언급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MC와 사랑에 빠진 사람들' 특즙으로 MC군단인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김풍과 각각 두터운 친분을 가진 김이나, 유재환, 하석진, 박나래, 홍진호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환은 박명수가 방귀를 자주 뀌는 것에 대해 괴로움을 토로했다. 유재환은 "방귀를 정말 많이 뀐다. 좁은 차 안에서 그런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유재석과 방송을 하면서 10년 동안 내 방귀 냄새가 심하다고 얘기한 적 없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미리 대비하는 거다. 박명수가 가스 분출시 하는 행동이 있다. 발을 반발 물러서거나 뒷짐을진다. 대비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kangsj@osen.co.kr
[사진] KBS 2TV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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