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단비가 우승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갔다.
19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엠넷 '슈퍼스타K7'(이하 슈스케7)' 결승전에서 케빈오와 천단비는 1라운드 자유곡 미션, 2라운드 신승훈의 곡 미션을 소화했다.
1라운드 자유곡 미션 결과 심사위원 점수 합계에서 천단비가 케빈오에 1점 앞섰다. 생방송 문자투표 중간 집계에서도 58.2%의 지지율로 케빈오를 눌렀다.
2라운드에선 격차를 더 벌렸다. 케빈오는 심사위원 총점 375점을, 천단비는 383점을 얻었다. 합산 결과 케빈오는 747점을 받았고 천단비는 756점으로 우승 가능성을 내비쳤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이에겐 5억 원의 상금과 재규어 XE, 초호화 음반 발매 기회, '2015 MAMA' 스페셜 무대, 유수 기획사 연계 지원 혜택이 제공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슈퍼스타K7'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