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드라마보다 재밌는 역전극 ‘시청률 1위’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11.20 07: 04

SBS가 중계한 ‘프리미어 12’ 한국과 일본의 4강전이 드라마보다 재밌는 역전극으로 시청률 1위를 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SBS에서 중계 방송된 ‘프리미어 12’는 전국 기준 13.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객주’(11.7%), MBC ‘달콤살벌 패밀리’(7.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오후 6시 50분부터 10시 53분까지 중계된 이날 경기는 한국이 9회에 역전에 성공하며 짜릿한 즐거움을 형성한 바 있다. SBS는 안경현 해설위원과 특별해설이원인 이승엽을 내세웠다. 이날  오후 10시대 동시간대 1위였던 ‘객주’를 꺾으며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한국은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2015 WBSC 프리미어12’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 무서운 집중력을 앞세워 4-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기적 같은 역전승으로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