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오디션프로 '슈퍼스타K7' 최종 우승자 케빈오가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 오를 채비를 한다.
20일 Mnet 측에 따르면 '슈퍼스타K7' 케빈오 우승자 케빈오는 당초 계획된 우승 혜택의 일환으로 'MAMA' 스페셜 무대에 나설 예정. 관계자는 OSEN에 "케빈오는 어제 막 파이널 무대를 끝냈다. 언론 인터뷰 등 남은 일정을 소화하고, 주말동안 휴식을 취한 뒤 본격적으로 'MAMA' 무대를 위한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는 박진영, 싸이, 빅뱅, 씨엘, 아이콘, 방탄소년단, 갓세븐, 자이언티 등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가수들을 비롯해 펫샵보이즈 등 해외 유수의 아티스트와 처음으로 한무대에 오르는 무대인 만큼 케빈오에게도 그 의미가 남다를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MAMA는 CJ E&M이 주최하는 아시아 음악 축제로 오는 12월 2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Asia World-Expo)에서 개최된다.
한편, 케빈오는 지난 19일 방송된 '슈퍼스타K7' 파이널 무대에서 1라운드 자율곡 미션에서 자작곡인 '블루 드림', 2라운드 우승곡 미션(신승훈 자작곡)에서는 '꿈이 되어'를 불러 천단비를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 gato@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