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메세지'에서 탑(최승현)과 우에노 주리가 드디어 만났다.
20일 오전 방송된 웹드라마 '시크릿 메시지' 10화 그들만의 인터뷰 Part1, Part2 편에서 하루카(우에노 주리 분)는 우현(탑 분)에게 '만나고 싶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우현은 '도쿄타워에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날 우현은 서둘러 비행기를 타고 도쿄를 향했고, 하루카 역시 그를 만나기 위해 도쿄타워로 향했다. 그러나 하루카의 휴대전화가 고장나는 바람에 두 사람은 엇갈리게 됐다.
앞서 두 사람은 스쳐지나갔지만 서로 알아보지 못하는 장면을 연출했던 바. 이번에도 역시 엇갈릴 뻔만 상황이 발생했지만 운명처럼 마주치게 됐다.
한편 '시크릿 메시지'는 서로 다른 삶을 살던 한국남자 우현과 일본여자 하루카가 첫사랑의 아픔을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수금 오전 10시 네이버TV 캐스트를 통해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시크릿 메세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