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측 "김태희와 12월 24일 결혼? 절대 아냐"[공식입장]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11.20 12: 07

가수 비 측이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 보도에 대해 "전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 관계자는 20일 OSEN에 "비와 김태희가 12월 24일에 결혼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계획이 없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날 월간지 우먼센스 측은 비와 배우 김태희가 12월 24일 서울이 아닌 국내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먼센스 측은 두 사람을 잘 아는 한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 "크리스마스이브에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결혼식을 치르고 싶어한다"라고 전했다.

비와 김태희는 지난 2013년 1월 열애를 공식 인정하고, 3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톱스타 커플인 만큼,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특히 이들은 앞서 올해만 세 차례 결혼설이 불거졌다. 결혼에 관해서는 계속 "아직 계획하고 있지 않다"라고 부인했지만 이번에 또 다시 결혼설이 불거지면서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모습이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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