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이 대종상 시상식에 불참한다.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최민식은 오늘 진행되는 대종상 시상식에 불참한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민식이 지난번 '대호' 제작보고회 때 허리를 다쳐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 때문에 시상식 참석은 힘들 것 같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최민식은 지난해 대종상 시상식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홍보대사로 임명, 이번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었다.
한편 제52회 대종상 시상식은 20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