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본승이 16년 만에 신곡을 낸다.
양정승 측은 20일, OSEN에 "구본승이 양정승의 앨범에 참여, 노래를 불렀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양정승과 구본승이 오랜 친구이자 음악적 동료로 구본승에게 자신의 음반에 수록되는 음원 참여 제안을 한 것으로 안다"라며 "작곡가의 앨범에 참여한 것이기 때문에 구본승이 이 노래로 방송활동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승의 목소리로 듣는 노래는 지난 1998년 3집 앨범 이후 약 16년 만이다. 비록 방송 활동은 없지만 그의 신곡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내고 있다. / trio88@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