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앱코(대표이사 이태화, www.abko.co.kr)는 20일부터 22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에듀테크 아시아 2015' 전시회에 사업 파트너 ㈜시공미디어를 통해 참가, 모바일타워 신제품을 출품하고 동남아시아권 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바일타워는 수십 대의 스마트폰을 개별 충전하는 동시에 보관할 수 있는 무인 키오스크(KIOSK) 형태로 운영되는 제품이다. 24시간 보관/대여가 가능하며 쉬운 터치스크린 조작을 통해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관리자에게는 이력관리 및 사용현황의 SMS가 발송되어 관리가 편리하다. 최근에는 많은 방문객이 찾는 대중 이용시설 즉, 야구장, 축구장, 각종 경기장과 전시장, 박물관, 도서관, 군부대 등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상품이다.
특히 앱코는 지난 7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리움 미술관에서 '세밀가귀-한국미술의 품격'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된 전시회에 걀럭시 탭A를 활용한 디지털 워크북 프로그램을 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된 태블릿PC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충전, 대여관리시스템을 제공하는 태블릿타워가 현장에서 활용된 바 있다.
앱코의 전략사업부 손석우 이사는 "패드뱅크와 폰뱅크, 태블릿타워와 모바일타워 제품은 여러 대의 스마트디바이스 제품을 통합해서, 혹은 개별적으로 보관하면서, 충전하고, 대여, 반납 관리가 가능하며, 앱(App)이나 콘텐츠 동기화 및 관리가 가능한 상품으로 기업체, 공공기관,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교육기관, 공장, 연구소, 연수원, 유아기관, 전시관, 박물관, 미술관, 종교시설, 찜질방 등으로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2016년에는 국내외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letmeout@osen.co.kr
[사진]앱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