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현 소속사와 재계약으로 의리를 과시했다.
박하선 소속사 에스엘이엔티 관계자는 20일 오후 OSEN에 "최근 박하선과 구두 상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아직 도장만 안 찍었을 뿐이지 재계약에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하선에 대해 "저희는 배우를 위해 열심히 하는 것밖에 없다"며 "앞으로도 물심양면 서포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으며,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2011)에 이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여군 특집'(2015)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동료배우 류수영과 공개열애 중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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