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광의 의사 면허가 정지됐다.
20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해성(김영광)의 의사면허를 정지하려는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건은 이사회를 열어 해성의 면허 정지 건을 다루고, 박건은 "외과의사가 하지 말아야할 수술을 했다"고 말했다.
우진(하석진)은 회의장에 들어와 "이해성 선생의 수술이 호주에서도 행해진 적 있다. 그 의사는 불가능한 수술을 해서 영웅이 됐는데, 왜 이해성 선생만 이런 일을 당해야 하냐"고 한다. 이후 수술 당사자까지 등장해 해성 편을 들지만, 박건은 그 모든 것을 인정하지 않고 강제로 회의를 진행시켰다.
결국 과반수의 수로 해성의 면허는 정지됐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디데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