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석진과 김영광이 오랜 오해를 풀며 서로를 용서했다.
20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를 정지시키는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우진(하석진)의 도움에도 박건은 이사회에서 해성의 면허 정지를 강행하고, 결국 과반수의 표로 해성은 의사 면허가 정지된다.
우진은 박건에게 이 일을 따지고, 박건은 우진이 과거 해성의 어머니를 수술하다 의료 사고가 있었다고 주장한다. 이 일을 옆에서 해성은 듣고 있다 마음이 찹찹해진다. 이후 우진은 그 일을 사과하지만, 해성은 "형 잘못이 아니다. 형 아니었으면 엄마는 응급차만 타고 다니다 돌아가셨을 것이다"고 우진을 용서했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디데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