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데이' 이경영 교통사고 '생명위기'..병원 미래는?[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11.20 21: 40

이경영이 교통사고를 당했다.
20일 방송된 JTBC '디데이'에서는 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를 박탈하는 박건(이경영)의 모습이 담겼다. 박건은 해성이 외과의사가 해서는 안되는 수술을 했다는 것을 핑계 삼아 의사면허를 박탈한다. 이를 막으려는 우진(하석진)까지 시력이 나빠지고 있다는 것을 꼬투리 잡아 해고한다.
주란(김혜은)은 자혁(차인표)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자혁은 정부 고위 인사와 함께 미래병원을 찾아온다. 고위 인사는 지진 당시 죽을 뻔한 자신을 구한 해성에게 표창장을 주기로 하고, 미래병원에는 5백억원 지원을 약속한다. 박건은 당황하고, 주란은 해성이 의사면허를 박탈한 사실을 밝힌다. 고위 인사는 해성을 복직하지 않을 경우 5백억 지원을 하지 않겠다고 해 박건은 할 수 없이 해성을 복직시키고, 해고시켰던 우진 역시 복직시킨다.

박건은 이후 누나 문제로 지방으로 내려가던 중 벼랑에서 떨어지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디데이'는 절망적인 재난 상황 속에서 생명과 신념을 위해 활약하는 DMAT와 구조대 그리고 그 안에서 피어나는 인간애와 생명의 소중함을 다룬 드라마로 매주 금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bonbon@osen.co.kr
[사진] '디데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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