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러운 폭우에 병만족에 위기 상황이 발생햇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사모아'에서는 밤에 갑작스럽게 내리는 폭우로 곤란ㅇ르 겪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병만족은 이날 저녁 식사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었고, 잠자리에 든 지 30분 후부터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다.
강가에서 자던 병만족은 수위가 급하게 높아지자 당황했다. 심지어 베이스캠프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 위기가 왔다.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짐을 챙기라"고 말했고, 출연진은 급히 짐을 챙겨 자리를 옮겼다. 탈출하는 과정에서도 병만족은 물을 건너다 넘어지는 등 위험한 고비를 맞기도 했다.
다행히 출연진들은 계곡 옆의 높은 지대로 안전하게 피신했다.
이날 방송에는 이원종, 용준형, 윤두준, 정준영, 황지혜 등이 출연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