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만족이 현지 소방서의 도움을 받아 물에 빠진 짐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아찔한 위기를 당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담겼다. 저녁 식사 후 잠을 청하던 중 폭우가 내리기 시작했고, 금방 계곡의 물이 불어났다.
이에 제작진은 철수를 결정했고, 병만족은 챙길 수 있는 짐만 들고 급히 이동했다. 김병만은 "현지 소방서의 도움을 받은 건 처음이었다. 이찔한 순간이었지만, 이기고 나니 뭐든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이 들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날 '정글' 팀은 현지 소방서의 도움으로 계곡 근처에 두고 온 짐을 찾았다. / bonbon@osen.co.kr
[사진] '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