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이 다양한 일에 정신없는 손호준에 "출연자야, 노동자야?"라고 말을 건네며 크게 웃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재차 만재도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게스트가 없어 모든 잔일을 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손호준을 본 유해진은 "호준이는 출연자야, 노동자야?"라고 말한 뒤 웃음을 쏟아내기도 했다.
때마침 지친 듯한 표정의 손호준과 '32세 프로노동 출연자'라는 자막이 더해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