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가족 다 됐다…밥상 레퍼토리 '척척'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0 22: 52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이 진짜 가족같은 레퍼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2'(이하 '삼시세끼')에서는 유해진이 잡아온 커다란 우럭으로 차승원이 매운탕을 끓여 저녁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살이 푸짐한 우럭 매운탕에 감탄하는 세 사람은 유해진을 필두로 '밥상 레퍼토리' 호흡도 맞췄다.

"그래 너 이놈아 앞으론 어떻게 할거냐"라는 아빠 해진의 잔소리, 이에 반항하며 "잘 먹었습니다"고 수저를 놓고 일어나버리는 아들 손호준, 그리고 "그런 얘기를 왜 밥상머리 앞에서 하냐"고 타박하는 엄마 차승원까지 이들의 호흡은 척척 맞았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를 낯선 어촌에서 어렵게 해보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 / gato@osen.co.kr
[사진] '삼시세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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