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재석 “32살로 돌아간다면 매주 나이트클럽 가고 파” 폭소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0 23: 20

유재석이 32살로 돌아간다면 나이트클럽을 가고 싶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은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마흔을 맞이하는 심정을 유재석에게 털어놓으며 그에게 “미혼인 상태로 서른 둘 정도로 돌아간다면 하고 싶은 게 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나이트클럽을 조금 더 가고 싶다”며 “그 때도 많이 다니기는 했는데 돈이 많이 없어 2주에 한 번밖에 못 갔다. 조금만 더 갔으면 흠뻑 놀 수 있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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