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민혁·강남, 김장 도전 “쌍강김치 어때” 의기투합
OSEN 박꽃님 기자
발행 2015.11.20 23: 50

민혁과 강남이 김치 담그기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장철을 맞아 김치 담그기에 도전한 강남과 민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치 담그기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시장을 찾았다. 이모의 레시피에 의존하는 강남과 오로지 블로그를 맹신하는 민혁은 티격태격했지만 이내 고춧가루 이야기를 하며 마음이 통했고, 매운 걸 좋아하는 두 사람은 김치에 태양초와 청양 고춧가루를 섞기로 했다.

비로소 마음이 통한 두 사람은 “쌍강김치 어떠냐”며 즉석에서 김치 브랜드 이름을 만들어 의기투합했고, 이에 강남은 민혁에게 “가게 차려. 수익금 50%만 받을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 nim0821@osen.co.kr
[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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