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흥행·예율·반응 세 마리 토끼 잡았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1 08: 24

 영화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이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흥행은 물론 선두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도 호평 일색이다. 요즘 한국영화로는 보기 드물게 세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 개봉 첫 주말, 100만 이상을 거뜬하게 넘길 기세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오전 8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40.5%로 1위를 수성 중이다.
또한 이날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내부자들'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28만 3,530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62만 8,54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공식 개봉(11월 19일) 이틀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한 것.

이로써 관객수가 평일보다 많은 주말 특성상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 돌파가 유력해지고 있다.
'내부자들'은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이 열연을 펼쳤다. / besodam@osen.co.kr
[사진] '내부자들'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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