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정글의 법칙’이 금요 예능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 보물섬 IN 사모아’는 전국 기준 11.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2.0%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이지만, 이날 지상파 3사 예능 프로그램 중에서는 가장 높은 기록이다. 특히 병만족이 폭우 속에서도 게 사냥에 성공하는 장면은 순간최고시청률 15.98%를 얻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나를 돌아봐’는 5.3%, MBC ‘능력자들’은 4.5%를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