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오늘부터 네 번째 미니음반 '챗셔(CHAT-SHIRE)'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이유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챗셔'를 연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전국투어로 진행된다.
아이유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지난 2012년 개최했던 '리얼 판타지(REAL FANTASY)' 이후 3년 만에 이뤄지는 전국투어 콘서트로, 새 음반의 음악들과 여러 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무대와 퍼포먼스를 소화할 예정이다. '챗셔' 타이틀곡인 '스물셋'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를 높인다.
특히 아이유는 이날 공연에서 최근 불거진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된 상황이다. 논란 후 팬사인회에 참석한 적은 있지만, 이후 공식석상에는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 아이유가 어떤 식으로 팬들과 소통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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