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측 "모친상, 오늘(21일) 발인..슬픔 크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11.21 08: 22

배우 최민식이 지난 19일 모친상을 당했다.
최민식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최민식이 모친상을 당했다. 이날 오전 발인을 치렀다. (최민식의) 슬픔이 크다"고 알렸다.
최민식은 지난해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 수상자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그에 따라 지난 20일 열린 제52회 대종상 영화제에 시상자로 나설 예정이었지지만 불참했다.

이에 대해 최민식 측은 "최민식이 지난번 '대호' 제작보고회 때 허리를 다쳐 몸 컨디션이 좋지 않다. 때문에 시상식 참석은 힘들 것 같다고 미리 양해를 구한 상황"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속사정은 모친상이었다. 모친상의 슬픔이 컸던 최민식이 장례절차 등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고, 소속사 역시 이에 대해 함구할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eujen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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