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변진섭 "종이학서 홍삼으로 선물 바뀌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5.11.21 09: 10

'사람이 좋다'의 변진섭이 세월이 지나면서 팬들의 선물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변진섭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팬들이 몸에 좋다고 도라지청을 계속 챙겨준다"며 "과거에는 종이학, 학알 같은 게 선물로 들어왔는데 지금은 도라지진액, 홍삼이 끊기지 않게 들어온다"고 말했다.
이어 "홍삼은 너무 많이 들어와서 어머니와 나눠먹기도 한다"며 "그런것 보면서 세월의 변화를 느낀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중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변진섭의 진솔한 모습이 방송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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