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의 변진섭이 촬영장에서 만난 장진 감독에게 아들 자랑을 했다.
변진섭은 21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장진 감독의 캠페인에 출연했다. 변진섭은 장진 감독에게 "아들이 최근에 수중발레를 시작했다"며 "경력이 있는 아이들과 함께 하고있다. 2달 밖에 안됐는데 그래도 잘한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녹음된 자신의 노래를 들어본 변진섭은 다시 한번만 촬영하면 안되냐고 장진 감독에게 부탁하면서 노래에 대해서 양보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변진섭은 "노래를 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봐 걱정이 된다"며 "계속 걱정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는 대중에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가수 변진섭의 진솔한 모습이 방송됐다. /pps2014@osen.co.kr
[사진] '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