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 황광희가 명동 거리를 걸으며 팬들을 만났다.
황광희는 21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광희의 깜짝 라이브쇼'를 진행, 스케줄을 가기 전 명동의 거리를 걸을면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황광희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팬들이 경호원에 의해 일부 저지당하자, "경호 너무 열심히 하지 말아달라. 나한테 못 오지 않느냐"고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잘 생겼다"고 말하는 팬들에게는 "꼭 주변에 실물이 잘 생겼다고 소문을 내달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광희는 거리에 나서기 전 차안 대기 시간중에 요청받은 노래를 부르거나, 하트와 윙크를 선보이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내비쳤다. 또한 거리에 있는 자신의 입간판에 사인도 했다. / gato@osen.co.kr
[사진] 'V앱'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