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이래서 빅스 빅스 한다…'음원↑의 중심'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11.21 16: 44

그룹 빅스가 '음원상승의 중심' 첫 주자로 선정되며,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
빅스는 21일 개편 첫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사슬'로 화려한 무대를 펼쳤다. 개편 이후 처음으로
생긴 코너 '음원상승의 중심'의 주인공이었다.

강한 비트에 몸을 실은 빅스는 붉은 빛깔의 의상만큼이나 강렬한 매력을 내뿜으며 인상 깊은 무대로 '이래서 빅스, 빅스 한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만들었다.
빅스는 앞서 지난 17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18일 MBC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에서도 1위를 차지해 컴백 후 3관왕에 올랐다.
'사슬'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Albi Albertsson의 곡이다. 묵직한 비트 위에 채찍을 떠올리게 하는 Whip 사운드가 일품이다. 강인한 남자가 사랑에 있어서는 길들여진 짐승, 혹은 노예가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다이나믹듀오, 빅스, 브라운아이드걸스, 이홍기(FT아일랜드), B.A.P, 서인영, 트와이스, 스누퍼 등이 출연했다. / gato@osen.co.kr
[사진] '쇼! 음악중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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