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 미국과 결승 앞둔 한국 대표팀, 분위기 좋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5.11.21 17: 24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야구대표팀이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2015 WBSC 프리미어12' 미국과 결승전을 가진다.
경기에 앞서 한국 대표팀이 즐거운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 드라마틱한 역전극으로 4-3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은 20일 멕시코와 준결승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김광현으로서는 결승전이 명예회복을 위한 무대인 셈이다. 여기에 한 차례 아픔을 줬던 미국과의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김광현 또한 투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우완 잭 세고비아가 선발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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