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넥스트, 무대 소감.."故신해철 이름에 누 끼치지 않을것"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21 18: 29

그룹 넥스트가 故신해철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김정호 편을 맞아 '이름 모를 소녀'를 선곡, 두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넥스트는 "故신해철 형님의 이름에 누를 끼치지 않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본격적인 무대의 시작에 앞서 "'이름 모를 소녀'는 블루스 느낌이 짙다. 블루스 감성의 표현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음악은 함께 즐기는 게 중요하다. 즐거운 추억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불후'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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