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호란, 쓸쓸함 가득..가을과 '딱이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11.21 18: 44

가수 호란이 쓸쓸함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호란은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에서 故김정호 편을 맞아 '보고 싶은 마음'을 선곡, 세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호란은 "섬세한 감동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라며 무대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후 시작된 무대에서 호란은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보고 싶은 마음'의 슬픈 감성을 배가시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불후'는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 trio88@osen.co.kr
[사진] '불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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