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소현이 KBS 특집극 '페이지터너'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을 설명했다.
김소현은 21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방송된 '김소현 인 홍콩'에서 "어제 '페이지터너' 첫 촬영을 했다"며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고집 센 천재 피아니스트 역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소현은 "그런데 피아노를 칠줄 몰라서 주변에서도 걱정이 많다. 열심히 연습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페이지터너'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소현은 다음해 2월 방송되는 KBS 3부작 특집극 '페이지터너'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pps2014@osen.co.kr
[사진] V앱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