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두타자 안타를 치고 진루 댄블랙과 이야기 나누는 정근우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21 19: 05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미국의 결승전, 정근우가 선두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진루 댄블랙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국은 지난 19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 드라마틱한 역전극으로 4-3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은 20일 멕시코와 준결승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김광현으로서는 결승전이 명예회복을 위한 무대인 셈이다. 여기에 한 차례 아픔을 줬던 미국과의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김광현 또한 투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우완 잭 세고비아가 선발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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