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점 내야안타가 될뻔한 황재균의 플라이볼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5.11.21 20: 09

21일 오후 일본 도쿄돔에서 벌어진 '2015 WBSC 프리미어12' 한국-미국의 결승전, 3회초 2사 1,2루 황재균의 내야플라이를 야수들이 미루다 놓친 사이 2루주자 김현수가 홈을 파고들자 댄블랙이 깜짝놀라 잡았지만 김현수는 홈을 밟은후 였다. 하지만 파울이 선언됐다.
한국은 지난 19일 일본과의 준결승전에서 9회 드라마틱한 역전극으로 4-3 승리를 거두고 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미국은 20일 멕시코와 준결승전에서 6-1 승리를 거뒀다.
한국의 선발은 김광현이다. 김광현으로서는 결승전이 명예회복을 위한 무대인 셈이다. 여기에 한 차례 아픔을 줬던 미국과의 재대결이라는 점에서 김광현 또한 투지를 불태울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우리에게 생소한 우완 잭 세고비아가 선발이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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