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석훈이 홍수현 회사 면접에 탈락해서 눈물을 흘렸다.
21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에서는 김영재(김석훈 분)이 이세령(홍수현 분)의 회사 면접에 탈락하는 소식을 듣고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재는 처갓댁에서 눈치가 보여서 집을 나섰다. 영재는 자신이 예전에 근무했던 은행에 찾아가 실업자라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영재는 세령으로부터 회사 면접을 탈락했다는 소식을 듣고 전철역에 혼자 앉아서 눈물을 흘렸다.
한편 '엄마'는 홀로 자식들을 키우며 모든 것을 희생한 엄마가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은 받겠다는 괘씸한 자식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전을 펼치는 이야기다. /pps2014@osen.co.kr
[사진] '엄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