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의 노조, 싸움 길어진다..사측의 반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5.11.21 22: 36

 '송곳'에서 푸르미 마트 사측이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에 재심을 의뢰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송곳'(극본 이남규 김수진, 연출 김석윤)에서는 지방노동위원회(이하 지노위)의 미지급 임금 지급 명령이 내려졌다.
이날 지노위에서는 노조 측의 주장을 받아들여 미지급 임금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노조원들은 환호했다.

이수인은 사측에 미지급된 월급을 요구했으나, 사측에서는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했다. 싸움은 길어지게 됐다.
한편 '송곳'은 갑작스럽게 부당해고에 직면한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대한민국 사회 불의와 부조리에 맞서기 위해 똘똘 뭉치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매주 토, 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 besodam@osen.co.kr
[사진] '디데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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