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1라운드에서 1표 차로 탈락을 모면했다.
김연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1라운드에서 1표 차로 탈락을 모면해 구사일생했다.
이날 첫 라운드 곡은 '이별택시'였다. 1번부터 6번까지의 모창자들이 노래를 한 후 연예인 패널들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주영훈이 "'히든싱어' 녹화하면서 처음으로 조용하다. 서로 아무 말도 안 한다"고 표현할 정도.
많은 이들이 후보들 중 2번과 3번을 유력한 후보로 뽑았다. 1번이 33표와 6번이 34표를 받은 가운데, 가장 많은 표를 받은 6번이 탈락했다. 게다가 1번은 김연우로 밝혀져 놀라움을 줬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에는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eujenej@osen.co.kr
[사진] '히든싱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