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연우가 2라운드를 통과했다.
김연우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4'에서 2라운드에서 15표를 받고 2등으로 생존했다.
두 번째 미션곡은 토이4집 수록곡 '여전히 아름다운지'였다. 다섯명이 노래를 부른 가운데 주영훈과 김경호 등 많은 뮤지션 패널이 가장 어려운 파트를 부른 4번을 김연우로 꼽았다.
투표 결과 공개에 앞서 모창자들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1번부터 4번까지가 모창자였고, 5번이 김연우였다. 많은 이들이 김연우로 예상했던 4번이 모창자였다는 점에 놀라워했다.
투표 결과 2번이 100표 중 28표를 받아 탈락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에는 가수 김연우가 출연해 모창 가수들과 대결을 펼쳤다. /eujenej@osen.co.kr
[사진] '히든싱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