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있어요’가 지연 방송에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이어 또 다시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극본 배유미, 연출 최문석) 23회는 전국 기준 11.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에 해당된다. 특히나 이날 2015 프리미어12 야구 중계방송 관계로 약 1시간가량 지연 방송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더 뜨거운 시청자 반응을 이끌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괴한에 피습당한 이후 기억을 찾기 시작한 도해강(김현주 분)과 그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드러낸 진언(지진희 분)의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만들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애인있어요’ 방송화면 캡처